캐논 EF24-70mm F2.8 L USM 외관 구경하기

캐논에서는 렌즈를 만들고 테스트 후 일정 점수 이상이면 "L"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L"은 luxury의 약자로 자신들이 만들고 출시하는 물건에 대해 만족하고 무조건 좋다라는 평가를 내놓겠지만
이 "L"은 어떻게 보면 약간 거만해 보이기까지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뛰어난 화질과 성능 그리고 내구성을 자랑해 이제는
L렌즈를 사용하는 유저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기까지 하니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명성이 헛되지만은 않았나 보네요. 그래서
L렌즈들은 가격자체도 일반 렌즈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막말로"사진 보면 돈값한다."라는 말이
나올만큼 큰 만족감을 주므로 그 비싼 돈을 지불하고도 이런 값비싼 렌즈들을 사용을 하시죠. 캐논 L렌즈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사용되는 EF24-70렌즈의 외관을 살펴 보려 합니다. 사실 24-70으로 촬영한 사진은 블로그까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저기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지만 자세한 외관 사진은 그 어떤 파워 블로거분들도 이미지를 찾기 쉽지 않을
거라 생각 되어 렌즈 겉모습 구석구석을 촬영해서 적나라한 외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박스를 비롯한 전용 파우치, 전용 후드, 렌즈 그리고 보증서 요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L 만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요. 약간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한 회사전략 잘 먹혀 들어갔죠.









L렌즈 구입 하실 때 는 출시된 년도를 알수 있게 알파벳으로 렌즈 출시년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UU, UV, UW, UX순으로 나가는 차례로 2006, 2007, 2008, 2009년이 되는데 UX가 써져 있으면 2009년에 출시된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UX를 기준으로 알파벳 순서대로 손가락 발가락 동원해 몇 년에 생산했는지 알 수 있죠.

하지만 년식이 최신형이라 해서 렌즈가 좋아졌다거나 달라진 점은 없으니 너무 신경쓰는것 역시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아 그렇구나..~~' 정도만 이해하고 계시면 될 겁니다.
렌즈 고유번호는 1009로 시작하는 저 번호이니 년식 확인 시리얼 번호와 헷갈리지는 마세요.












다른 L렌즈에도 저렇게 빨간띄가 둘러져 있어 L렌즈 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거리계창.
특히 저 거리계가 잘 깨지니 사용시나 구입시 주의해서 보세요. AS센터에서

거리계창 자체가 교환 가능하니 깨진 분들은 AS센터로ㄱㄱ








캐논 초음파모터 ULTRA SONIC로고가 붙어 있네요.
















이상 허접한 외관 구경기를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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